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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5-04-26 09:52
수원--(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모바일에서 PC로 원낸드(OneNANDTM) 퓨전메모리 시장 넓히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3세대 휴대폰 등 멀티형 모바일기기 시장 공략에 주력해 오던 원낸드를 향후 PC용 하드디스크의 버퍼메모리로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5일(현지 시간)부터 美 시애틀에서 열린『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회의(WinHEC)』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XP' 후속 버전인 '롱혼(Longhorn)' 을 지원하는 차세대 하드디스크에 1Gb(기가비트) 원낸드를 버퍼메모리로 탑재, 우수한 성능을 시연하는데 성공했다.

하드디스크에 원낸드를 버퍼메모리로 탑재하면 하드디스크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직접 저장하는 기존 방식 대신 데이터 저장 전에 원낸드가 임시적인 데이터 저장역할을 함으로써 하드디스크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즉, 원낸드가 하드디스크의 동작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일조함으로써 하드디스크의 평균수명을 2배 정도 연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소모도 1/10 수준으로 대폭적인 감소가 가능하다.

특히, 노트PC의 경우 원낸드가 하드디스크에 탑재되면, 노트PC의 배터리시간도 10% 정도 늘어나며, 원낸드의 '비휘발성', '빠른 쓰기속도' 등 장점으로 인해 부팅시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롱혼' 기반의 PC에 사용되는 차세대 하드디스크인 '하이브리드 HDD' 를 자체 개발 중으로, 향후 MS社의 새로운 PC 운영체제인 '롱혼' 이 출시되면, 원낸드 시장도 모바일에서 PC 부문까지 수요처가 한층 다양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오는 2008년 경에는 '롱혼' 운영체제 기반의 PC가 전 세계 PC의 80%를 넘어설 전망이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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