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현상으로 겨울철에는 국지적인 폭설현상이 빈번하게 발생되어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가 증가함으로써 비닐하우스를 이용하여 채소, 화훼 및 과수류 등을 재배하고 있는 영세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피해는 영세 농가에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구조적으로 취약한 비표준규격의 프레임을 주로 채용하는데도 원인이 있지만, 비닐하우스 지붕에 적층되는 눈을 제거하는 별도의 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비닐하우스 구조를 이용하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최근에 지붕에 쌓인 눈을 실시간으로 자동적으로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 첨단화된 비닐하우스 제설장치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허청(청장 고정식) 자료에 의하면 비닐하우스 분야 특허출원 중에서 비닐하우스 제설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은 2009년말 현재 총 127건으로서,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 주요 기술유형별로 살펴보면, 온수 및 온풍을 고압으로 배출시켜 눈을 제거하는 기술이 31건으로서 가장 많은 24.4%의 출원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비닐하우스 지붕 위에서 제설기구가 부착된 왕복 구동장치에 의하여 쌓인 눈을 제거하는 기술이 24건으로서 18.9%를 점유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프레임 등의 지지체에 진동장치를 부착시켜 진동에 의하여 지붕의 눈이 흘러내리게 하는 방식의 기술이 13건(출원비율 : 10.2%)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2008년부터는 비닐하우스의 지붕에 열선 등을 배치하여 발열방식에 의해 적층된 눈을 녹이는 기술, 또한 재생에너지 활용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태양열 집열장치나 태양전지를 이용한 발열기능을 이용한 기술 등의 수단을 통하여 쌓인 눈을 제거하는 기술에 대한 출원도 증가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비닐하우스와 제설장치를 전문적으로 일관 생산하는 기업이 대부분 영세업자인 관계로 개인발명에 의한 출원이 주를 이루어 전체의 81.1%인 총 10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문 농기계회사를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제설장치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도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닐하우스나 온실 등을 통한 식물공장 형태의 수경재배와 열대성 고수익 작물에 대한 관심과 재배가 증가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폭설에 의한 비닐하우스 재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 영농을 영위하기 위하여는 자동화된 제설기능을 갖춘 비닐하우스에 대한 관심과 기술개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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