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용오 회장, 해외현장 임직원 격려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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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10:08
서울--(뉴스와이어)--올해를 글로벌 두산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는 두산 박용오 회장이 지난 3월 국내현장 순방을 마치고 26일부터 해외현장을 방문한다

박회장은 26일부터 요르단, 쿠웨이트, 두바이 등 중동 3개국을 순방하며 생산현장의 임직원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을 브리핑 받고 현장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두산관계자는 “이번 해외순방은 두산중공업이 중동지역 9개국 10개 프로젝트에서 24억달러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향후 담수시장 규모가 2010년까지 300억달러로 전망되고 있어 관련 기업과의 교류는 물론 해외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20년만에 찾아온 중동특수는 우리가글로벌 NO.1 기업이 되기 위한 발판”이라고 말하면서 “우리의 담수기술은 세계최고라고 할 수 있지만 현재의 위치에 자만하지 말고 품질 하나하나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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