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에콰도르 관세청과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을 위한 협력협정 체결
허용석 청장은 이날 에콰도르 관세청장에게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도입 결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는 에콰도르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고, 향후 양국 관세청장은 UNI-PASS 수출 및 현지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력협정에는 에콰도르 관세청의 한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도입 및 기술지원 등 협력 사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본 협정을 토대로 에콰도르에 대한 UNI-PASS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에콰도르 Mario Pinto 관세청장은 IT 기업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통관시스템에 대한 깊은 관심·이해와 자국 대통령(Rafael Vincente Correa Delgado)의 신임을 바탕으로 Correa 대통령에게 시스템 도입을 적극 건의하여 동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Pinto 청장이 자국 관세청 IT 담당 국장으로 재직시, 우리나라 관세청 “관세행정기법 세미나”에 참석하였으며, 이때 관세청에서는 Pinto 청장의 UNI-PASS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파악하여, 동 세미나 기간중 특별 초청하여 관세청의 주요 공·항만세관 및 시스템 견학을 제공하였다.
이로 인해, Pinto 청장은 UNI-PASS의 우수성에 큰 감명을 받고, 본국으로 돌아가 동 사실을 자국 관세청내에 알렸으며, 이후 에콰도르 관세청에서는 우리나라 관세청에 정식으로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해줄 것을 요청하여, ‘09.7 직접 현지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올해 1월 Pinto 청장은 자국 대통령에게 UNI-PASS의 우수성과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설명하여, 전자통관시스템 도입에 대한 재가를 얻을 수 있었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은 외화 획득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IT기업이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UNI-PASS 구축을 통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관세행정의 해외 확산 및 국제표준 선도 기반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세청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對에콰도르 수출사업은 자체자금(1600만불)으로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에콰도르와 유사한 정치·경제구조를 가진 이웃 중남미 국가에 대한 UNI-PASS 수출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하겠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전자통관시스템(UNI-PAS) 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외화획득과 함께 세계 관세행정의 표준을 선점하고 우리 기업에 유리한 국제무역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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