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명량대첩축제 올해 10월 8일 확정·판옥선 2척 건조
명량대첩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전남도가 축제를 주관하면서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판옥선으로 133척의 왜선을 격침했던 1597년 음력 9월 16일과 비슷한 시기에 해전 재현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관광지, 울돌목 해상, 진도대교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울돌목 일원을 관광자원화하고 명량대첩의 해전 재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달부터 2척(진도군1·전남개발공사1)의 전통 판옥선을 건조에 나서 8월까지 제작, 9월 한달간 시험운항을 하고 10월 행사장에서 본격 운항할 예정이다.
또 해전 재현행사를 위해 어선에 탈부착할 수 있는 판옥선 구조물 13개를 제작키로 했다.
판옥선은 조선 수군의 주력 군선으로 일본 함대를 격파하는데 주역을 담당했다. 2층 구조로 나무판자로 갑판 위에 집을 꾸몄다 하여 판옥선이라 명명됐고 대장선은 160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현재 울돌목에는 거북배 유람선 1척이 운항중이고 이번에 건조되는 판옥선은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관광지에 전시·운항돼 승선체험, 포토존 운영 등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운영한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명량대첩지에서의 축제와 해전 재현은 이순신 장군의 거룩한 호국 정신과 전라도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도민의 대동단결과 화합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울돌목을 세계적인 해전 명소로 개발하고 주변지역을 역사·문화·체험 관광상품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판옥선과 안택선(왜선), 거북선 유람선 등을 추가로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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