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점박이물범 보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 고래연구소는 오는 2월 23일 인천 송도브릿지호텔에서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전”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오는 학계, 유관기관 및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지난 2007년부터 국토해양부 해양생태계 보전사업인 “보호대상 해양동물의 서식현황 및 보전방안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점박이물범을 비롯한 물개, 큰바다사자, 바다거북 등 희귀한 대형 해양동물의 서식현황을 연구하고 있다.

점박이물범은 이동능력이 뛰어나고 분포 범위가 넓기 때문에 한 지역에 국한하여 서식현황을 조사하고 보전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한계가 있어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고 있는 인접국가인 중국, 일본, 러시아와의 공동연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접국가간 공동연구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이미 공동연구를 추진 중인 중국 뿐만 아니라 일본과 러시아 측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를 모색하고, 각국의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등 국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국, 러시아, 일본의 점박이물범 서식현황 조사 결과와 유전학적 특성, 위성추적장치 연구 결과 및 점무늬를 이용한 개체식별 등 다양한 연구 결과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점박이물범 보전의 중요성을 알려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백령도 지역주민을 비롯한 민간단체를 초청하여 점박이물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점박이물범 보전에 대한 정책도 소개가 있을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개체수가 줄고 있는 점박이물범의 서식현황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인접국가와의 공동연구 주제를 모색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보전 노력을 도모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고래연구소
문대연
052-27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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