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생산적 일자리 창출에 올인…일자리 창출목표 2만 5천개 목표

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가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0년 일자리창출 담당회의’를 갖고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 붙였다.

윤정용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10년도 포항시 일자리창출계획 발표에 이어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시간도 가졌다.

포항시는 올해 상시, 일시 일자리를 포함해 2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4개 대분야 118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포항시의 일자리 창출 분야는 영일만신항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국·내외 기업투자유치, 각종복지시설 확충, 노인일자리창출, 기타 공공서비스분야 일자리 등에 집중되며, 각 분야별 소관부서에서는 영일만배후단지와 취업박람회, 희망근로사업, 공공근로사업, 자활근로사업, 가사간병방문도우미, 노인일자리 창출 등으로 나눠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포항시는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내 입주업체인 힘스 외 5개업체에 필요한 용접 기능인력 6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10월에는 지역대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취업박람회도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 5천개, 공공근로 사업 555개, 희망근로사업 1,102명 등 일시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생활이 어려운 실업자들에게 임시 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윤정용 부시장은 “현재 편성된 일자리창출에만 안주하지 말고, 경북도와 자체예산 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시에도 일자리관련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 생산적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과 “기업유치와 기능인력 양성사업 등을 통해 일시적인 일자리 창출보다는 상시적인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서민경제 안정 시책을 강력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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