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광주고싸움놀이축제’ 27~3월1일까지 개최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시 지정문화재 칠석동 은행나무(기념물 제10호)에서 당산제와 당산굿이 열리고, 정월대보름인 28일에는 시민 등 관람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싸움테마파크내 영상체험관 개관식과 기념식이 열린다.
고싸움놀이영상체험관은 전통민속놀이인 고싸움을 소재로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세계의 민속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체험관은 3D보다 한차원 진보한 4D 입체영상을 선보인다. 의자의 떨림, 순간적 바람분사, 안개효과, 물방울 분사 등 4D효과를 통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동감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해 놀이와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28일부터 3월1일까지 이틀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싸움놀이가 시연되고, 주민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줄다리기 대결 등 즐겁고 신명나는 한마당이 이어진다.
광주칠석고싸움놀이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1970.7.22 지정)로 우리나라 민속놀이 중 가장 남성적인 기상과 멋이 깃들어 있고, 우리 광주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86아시아경기대회와 88서울올림픽 개막식 공개 행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거듭나 세계인에게 한국인의 진취적 기상과 강한 패기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광주시는 이를 계기로 광주칠석고싸움놀이를 광주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비 1억원을 지원해 제88회 전국체전 등 대형행사와 연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2010세계광엑스포 기간 중 4월16일과 17일 이틀간 상무시민공원에서 펼쳐질 고싸움놀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정월대보름을 맞아 광주지역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도 펼쳐진다. 북구 운암동 시립민속박물관은 28일 시립민속박물관 야외 마당에서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로 당산제 모시기, 떡매치기, 마당밟기, 빛고을 큰줄달리기, 달집태우기, 널뛰기, 투호던지기 등 각종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전통을 체험하고, 세시풍속을 신명나게 함께 즐겨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예술을 소중히 여기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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