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비전, 소방방재청 행정 웹메일·웹하드 서비스 구축
이번 사업은 보안강화를 위한 소방방재청 망 분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인터넷망과 분리된 정부행정망에서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내부메일로 구축되었다.
소방방재청 행정메일은 GPKI방식으로 인증을 받고, 내부 망을 사용하는 18개 공공기관의 메일만이 별도로 유통될 수 있도록 특화되어 구성되었다. 따라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메일을 완전히 차단하어 행정 업무상의 보안성을 강화되었다.
또한 나라비전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구축한 웹 하드는 메일과 통합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연한 연동기능을 통해 대용량 메일을 한 번에 발송할 뿐만 아니라 게스트 초대 메일을 발송하여 디스크의 공유가 가능해졌다. 또한 행정포털의 조직도와 연동된 공유디스크는 망 분리 후 업무상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편리한 기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웹 하드는 전송구간을 SSL방식으로 암호화 하였고, 서버에 저장되는 모든 파일은 보안알고리즘인 ARIA의 256bit 방식으로 암호화되기 때문에 서버의 디스크가 유출되어도 그 내용을 확인 할 수 없도록 설계 되었다. 또한 세밀한 파일전송 내역으로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떤 데이터를 올렸는지 즉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사고시 확실한 사후 대책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소방방재청의 담당자인 강병연주사는 “지난 1월 서비스 개시 이후, 포털 웹 메일 이상의 편리한 기능을 제공받게 되어 직원들이 만족하며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고 밝혔다.
나라비전 개요
나라비전은 1995년에 설립된, 공공기관 및 기업에 특화된 웹메일 솔루션 개발 및 구축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 웹메일 솔루션인 KEBI를 시작으로, 편의성과 보안성을 겸비한 에어즈락 메일까지 다양한 고객의 요구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30여 년간 1,000여 개 이상의 웹메일 및 메시징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증대하고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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