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연수원‘문화재 수리·복원 전문인 양성과정’제1회 수료자 배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에서 설립한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원장 임덕수)은 ‘문화재 수리·복원 전문인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 전통문화연수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재 수리·복원 전문인 양성과정’은 2008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문화재 수리·복원과 전통기법 재현 분야에 대한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실기 및 연구능력과 지도력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동 교육과정은 분야별 소수 정예의 연수생을 선발하여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지도하에 2년 동안 이론과 실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전통문화연수원의 핵심과정 중 하나이다.

올해 처음으로 배출하는 수료자는 총 9명으로 전통목칠공예 분야 2명, 지류·섬유·전적 문화재 보존·복원 7명으로, 전통목칠공예의 제갑식(46)은 목공예 분야의 경력자로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윤호상(39)은 대전 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로 그 기능을 인정받고 있다. 지류·섬유·전적 문화재 보존·복원의 변경환(62)은 40여 년의 배첩 경력을 갖고 있고, 홍순천(32)은 충북 무형문화재 배첩장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른 교육생들 또한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대부분의 교육생들은 관련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다.

이들은 앞으로 문화재 수리·복원 및 활용 분야 등 문화재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일부 수료자의 경우 이미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 고궁박물관 등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통문화연수원은‘문화재 수리·복원 전문인 양성과정’의 첫 수료자를 배출하면서 앞으로 관련분야 전공자 및 종사자들에게 심도 있고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재 수리·복원 분야 전문인 양성의 산실로 부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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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 연수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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