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10년을 흑자경영의 원년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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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10-02-24 13:29
고양--(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www.kintex.com, 대표 한준우)는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전시회의 대형화 및 국제 컨벤션 행사의 적극적인 유치를 추진해 2010년을 흑자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2009년 한해 동안 경기침체와 신종플루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출 235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주관 전시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 결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준우 대표이사는 “지난 해 킨텍스의 경상이익은 54억원으로 이는 전년 13억원 대비 4배이상 상승하였으며, 감가상각비 65억원을 반영할 경우 순손실은 11억원”이라고 밝혔다.

국가 무역인프라 구축을 위한 건축비로 2,315억원이 투입돼 2005년 개장한 킨텍스는 감가상각비만 매년 65억원 이상 발생한다. 현재까지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성과로 비교할 경우, 개장 3년차인 2007년 3억원, 2008년 13억원, 2009년 54억원 흑자경영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개장 초기 공익성과 수익성을 높인 점은 국가 무역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성공 사례로 높이 평가할 수 있다.

킨텍스는 이 같은 2009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해외 영업과 주관 전시회의 대형화를 추진해 2010년에는 손익분기점 달성 및 전시장 가동률 60%를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다.

킨텍스는 정부가 선정한 2010년도 17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컨벤션 산업이 G-20 국내 유치 등으로 인해 더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의 호재에 힘입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킨텍스의 한준우 대표는 2010년 1) 제 2 전시장 건립을 차질없이 준비해 누적공정률 70% 달성, 2) 주관 전시회의 통합, 대형화 및 국제화의 적극적 추진, 3) 매머드급 국제행사 및 해외전시회 적극 유치 등의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전시장 가동률를 극대화하고 수익성을 높여 경상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킨텍스는 2011년 9월로 예정된 10만 m2 규모의 제 2 전시장 완공을 앞두고 10여 건의 국제 전시회 및 컨벤션을 국내에 유치해 국내 최대의 컨벤션 센터를 넘어 세계적인 컨벤션 센터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갖출 계획이다.

킨텍스의 한준우 대표는 “2009년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평가한다”라며 “올해는 더욱 공격적인 영업과 주관 전시회의 질적 향상을 통해 컨벤션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동시에 흑자경영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kint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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