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분석 평가 전문 랭키닷컴(www.rankey.com)에서 주요 포털 뉴스와 일간지 사이트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포털 사이트의 뉴스 카테고리 이용자수와 일간지 사이트와 인터넷 신문 사이트의 페이지 뷰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 스포츠 뉴스 중심의 포탈 사이트가 네티즌들의 주 뉴스 공급원이 되는 가운데 포탈의 뉴스 카테고리의 페이지뷰는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 한해 동안 종합일간지와 인터넷 뉴스 사이트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포탈 뉴스의 압도적 일위인 네이버의 뉴스카테고리는 랭키닷컴 기준 일 평균 69,233,508의 페이지 뷰를 보여 6개월 만에 70%의 페이지뷰 증가를 기록하였다. 다음은 62,260,176의 페이지 뷰를 기록하며 93%의 성장세를 보였고, 야후는 비교적 적은 증가세를 보이며 16,692,295의 페이지 뷰를 기록 하였다.
그러나 포탈 사이트의 미디어 권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종합일간지와 인터넷 뉴스 사이트의 페이지 뷰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다양한 관점과 깊이 있는 뉴스 분석이 가능한 새로운 온라인 뉴스 미디어 문화가 만들어 지고 있다.
포탈 뉴스가 연예, 스포츠 등 이야기 거리 중심의 뉴스를 제공하면서 보편적인 시각의 뉴스만을 제공하게 되자, 다양한 정치 분야에 심층적인 분석을 필요로 하는 이슈가 생기는 경우네티즌들은 점차 일간지와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슈의 성격에 따라 페이지 뷰가 증가하는 사이트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2004년 6월의 이라크전쟁과 고 김선일씨의 피랍, 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한 촛불 집회와 8월의 행정수도 이전, 버스 전용차선 등의 국가적인 이슈인 경우에는 종합 일간지의 페이지 뷰가 상승하였다.
최근에는 일본의 독도 망언과 우리의 역사·영토 지키기 등 우리나라의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는 이슈가 등장하면서 ‘뉴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하여 디지털 조선일보가 8,171,176, 동아닷컴이 5,069,471, 조인스 닷컴이 4,958,768의 페이지 뷰를 보이면서 종합 일간지의 전체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인터넷 한겨레와 한국 I닷컴은 비교적 적은 증가세를 보여 2,244,070와 1,887,091의 페이지뷰를 나타냈다.
작년 2004년 3월에는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면서 특히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많은 네티즌들이 몰렸다. 진보성향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서는 촛불 시위를 독려하면서, 보수진영에서는 이를 지탄하면서 양 진영의 사이트에 페이지뷰의 동반 상승을 가져왔다.
특히 오마이뉴스, 딴지일보, 프레시안 등의 진보 진영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의 높은 페이지뷰가 눈에 띈다. 이러한 진보적인 성향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의 페이지 뷰는 2004년 2월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가 최근(2005년 4월 20일 기준) 오마이뉴스가 2,474,311 페이지 뷰, 프레시안이 343,725 페이지 뷰를 보이면서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인터넷 뉴스 사이트뿐만 아니라 보수 성향의 인터넷 뉴스 사이트의 방문자 수 증가도 눈에 띈다. 아직 진보 매체에 비하면 방문자 수가 적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다양한 정치적 성향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보수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은 4월 20일 주간 순위 기준 전체 순위가 60위가 올라 513위를 차지 하였고, 노대통령 사이버 저격 사건으로 유명해진 독립신문이 718위, 데일리엔케이가 788위를 차지 하며 보수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랭키닷컴 개요
대한민국 대표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2001년 웹사이트 평가/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모바일 앱까지 분석 영역을 넓혀 디지털 소비자와 시장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랭키닷컴의 분석 자료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아이핀, ISMS 의무대상자 선정 등 정부 IT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 지표로 활용된다. 랭키닷컴에서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이용량을 분야별 순위로 발표해 누구나 쉽게 IT 산업군별 경쟁구도를 파악할 수 있고, 랭키툴바를 설치하면 매주 업데이트되는 웹사이트 순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nke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