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배추 ‘유전체정보’ 산업현장으로 이전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2월 26일, 새로운 배추 품종 육성 및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배추 유전체 분자표지 정보와 관련기술을 (주)농우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에 제공하고 상호 연구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주)농우바이오와 재료이전협정을 맺고, 브라시카(배추과 식물) 유전체 구조 해독을 위해 개발한 배추 유전체 분자표지 754종의 염기서열 정보와 분석기술을 이전했다.

제공된 배추 분자표지 정보 및 기술은 배추는 물론 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품종 육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자표지는 생명체가 갖고 있는 유전자들의 염기서열 차이에 관한 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정보로, 병 저항성이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고온 및 건조내성 등 농업적으로 중요한 형질을 발견하고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는 수단으로 이용된다.

농촌진흥청 유전자분석개발과 박수철 과장은 “앞으로 산업체 현장에 필요한 연구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기술이전을 활성화해 실용적 활용을 통한 농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유전자분석개발과
박수철 과장
031-29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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