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우리 구들문화, 온돌의 현대화·세계화에 시동”
- 국제온돌학회-따따시 온돌, 24일 춘계 세미나 개최
이번 행사는 ‘건강친화형 온돌과 현대한옥에서의 온돌적용’을 주제로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현대주거에서 전통온돌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우리의 온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열렸다.
옥종호이사(서울산업대 건축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유완고문(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축사에 이어 2002년 창립회장으로 지금까지 학회를 이끌고 있는 김준봉 회장은 (북경공업대학 건축도시학부교수) 기조연설에서 우리민족을 불을 잘 다루는 민족으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온돌 문화을 만들어 전수하였기 때문에 ‘온돌의 세계문화유산등재’와 ‘온돌 박물관과 온돌역사전시관’의 건립등 온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서둘러야하며 날로 확대되는 온돌시장에 선점하기위하여 우리는 속히 온돌의 종주국임을 널리 알리고 세계에 우리의 온돌문화을 전파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현대한옥 전문가인 박재영 도편수(세원종합건설 전무)는 ‘실용주택 으로 진화하는 현대한옥’이라는 제목으로 당면한 현대한옥시공의 실제에 대한 시공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부는 김포대 정현원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김종헌 배재대교수(국제온돌학회 이사, 배재대건축학부)는 ‘ 에너지 위기 대처를 위한 미래주거로서의 21세기 한옥’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우리의 전통한옥에서 에너지 절약의 지혜를 본받아 현대의 주거문화에 접목할 것을 주장했다.
또 오홍식 구들문화원원장은 전통구들의 전파를 위한 표준온돌시방서를 제안하고, 신일산 보건학박사(나노카보나 대표이사)는 ‘숯이 인체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신소재 탄소온돌- 탄소와 원적외선의 특성 및 관련 산업기술의 발전방안을 중심으로- ’라는 제목의 경연을 통하여숯의 건강 친화성과 숯의 탄소성분을 이용한 건강온돌에 대하여 참석한 회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외 유민구들흘건축의 유종소장은 ‘흙집의 특성과 친환경성’에대하여, 박영자(도성기업)사장은‘ 새집증후근과 겔라이트의 효과’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따따시 온돌의 김익수 사장은 전통온돌의 장점을 간직한 우리의 현대온돌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것을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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