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경기침체 영향 등 유기동물 발생 증가

울산--(뉴스와이어)--경기침체 영향 등으로 울산지역 유기동물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09년 한 해 총 2615두의 유기동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2290두)보다 325두 늘어난 규모.

구·군별로는 주택가가 많은 남구지역이 1,114두로 가장 많고, 중구 501두, 북구 370두, 동구 319두, 울주군이 311두 등이 발생했다.

종류별로는 개 1,843두(70.5%), 고양이 751두(28.7%), 기타 21두(0.8%) 순으로 나타났다.

개의 발생 비중이 높은 편이나 발생수준은 전년(1,813두)과 비슷하고 고양이의 발생은 전년(464두)대비 무려 62%(287두) 증가했다.

고양이의 발생증가는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개체 증식 등으로 풀이됐다.

유기동물의 처리는 반환 73(2.8%), 입양 1,405(53.7%), 안락사 912(34.9%), 자연사 225(8.6%) 등으로 처리됐다.

입양은 전년보다 346두 증가하였고 안락사는 55두 감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기동물의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동물보호법·인식표 장착 등의 홍보를 실시하고 향후 동물등록제 시행을 검토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유기동물의 발생 원인이 가출이나 실종 등도 있지만 대부분 주인에 의해 버려져 발생하므로 소유자는 책임의식을 갖고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울산지역 유기동물 보호는 31개 동물병원에 위탁운영 되고 있으며, 유기동물 포획 후 10일간의 공고 및 보호 기간을 거쳐 소유자 미확인시 분양 및 안락사 등으로 처리된다.

동물보호법상 동물의 유기시에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기동물의 발생 및 분양 희망은 구·군(☏중구 290-3334, 남구 226-5662, 동구 209-3522, 북구 219-7683, 울주군 229-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2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물보호사업(유기동물보호 및 중성화 수술 등)을 추진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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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농축산과
052-22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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