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따르면 지난IMF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국가입찰제도 변경으로 대형건설사업이 설계·시공입찰 방식인 턴키와 특수구조물 구간의 대안입찰방식으로 시행됨에 따라 자본과 기술력이 취약한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경우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지방재정자립도가 낮은 도내 광역, 기초자치단체에서도 SOC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노후 위험교량 재가설 등 신규사업을 발주할 수 없어 많은 도내 중소건설업체들이 수주물량이 거의 없는 상태로 도산위기를 맞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에따라 기능공 등 건설인력의 고용창출과 건설자재 공급확대 건설중장비 사용극대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거 공사추정가격 70억원미만 공사는 지역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는 것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실제로 행정자치부가 국제입찰 고시금액인 252억원 미만인 공사는 지역업체 보호차원에서 40%이상 지역업체와 의무공동도급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건설교통부산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도 이같은 규정을 적용해 영세 중소건설업체의 국가사업 참여폭을 넓혀 지역건설경기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건의에 대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수용할 경우 도내 중소건설업체를 국도 확·포장사업과 국도유지관리사업, 하천사업 등에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건설경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올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주관으로 도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국도확장사업의 경우 보성-화순간 4차선 등 총 60지구 4천739억원이며 하천사업은 장성군 삼계면지내 홍성제 등 17지구에 1천627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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