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초등생 27년 만에 절반으로 뚝

- ‘09년 초등학생 수 59만9천명, 가장 많았던 ’82년(1,184천명)의 절반수준

- 학급당 학생 수 29명으로 지난 '82년(62명)에 비해 크게 감소

- 서울초등학생 사교육비 1인당 월평균 30만5천원 지출, 사교육 참여율은 88.8%

서울--(뉴스와이어)--시민고객의 일상과 관련된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실에서 매월 제공하고 있는‘ e-서울통계’제 32호에서는 3월 입학시즌과 관련하여 ‘2009 서울초등학생 현황’을 다루고 이와 같은 분석 내용을 밝혔다. (분석자료 : 서울시 인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교육통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및 ‘사교육실태조사’ 자료 등)

서울초등학생 지속적 감소 추세

‘09년 서울 초등학교 학생 수는 598,514명으로 ‘08년(633,486명)보다 3만5천여명 줄었으며, 초등학생수가 가장 많았던 1982년 1,184천명에 비해서는 거의 절반 수준인 585천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1982~2009년) 서울인구는 ’82년 8,916천명에서 2009년 10,464천명으로 17.4%(154만8천명) 증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구 중 초등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82년 13.3%에서 2009년 5.7%로 오히려 크게 감소하였다. 증감을 반복하던 서울 초등학생은 2001년 763천명, 2002년 759천명으로 2002년부터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5년 동안의 교육예측통계를 살펴보면, 2010년 568천명에서 2014년 492천명까지 줄어들 전망이며, 인구대비 초등학생 비중은 5년 후(2014년)에 4.9%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었다.

콩나물 교실은 옛말, 학급당 학생 수 ‘82년 62명에서 ’09년 29명으로 줄어

지난해 학교 수는 586개로 1982년 318개 보다 84.3%(268개) 증가하였으며, 학급수는 20,682개로 '82년(19,001개) 대비 8.8%(1,681개) 늘었다. 교원 수는 1982년 20,477명에서 2009년 29,004명으로 41.6%(8,527명) 증가하였다. 교원 1인당 학생 수 및 한학급당 학생 수가 크게 줄어들어 교육여건은 개선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가 감소하고, 교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원 1명이 맡고 있는 학생 수는 1982년 58명에서 2009년 21명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며, 학생 수가 감소하고, 학급수가 증가함에 따라 한 학급당 학생 수 역시 1982년 62명에서 2009년 29명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초등학생 여성교원 비율이 83.9%로 초등학교 교원 10명 중 8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여성 교원 수가 ‘82년 13,404명에서 ’09년 24,335명으로 81.6% 증가하여 전체 교원 중 여성 비중이 동일기간 65.5%에서 83.9%로 크게 증가 한 반면, 동일기간 남성교원은 7,073명에서 4,669명으로 34.0% 줄었다. 남성교원은 50대(31.5%), 여성교원은 30대(34.9%)가 각각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 학령인구 감소 ⇒ 초등학생 수 감소 추세

저출산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학령인구가 줄어듦에 따라 자연스레 초등학생 수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1970년대에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던 합계출산율(3.05명)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05년에는 최저 수준인 0.92명을 기록하였으며, ‘06년 0.97명, ’07년 1.06명으로 상승하여 하락추세에서 벗어나는 듯하였으나, 최근 2년 연속 감소하여 지난해('09년 0.96명)에는 가임여성 1명당 평균출생아 수가 1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동안 초등학교 학령인구를 살펴보면, '09년 607천명으로 10년 전(1999년 773천명)에 비해 21.6% 감소하였으며, 향후 5년 후인 2014년에는 19.4% 감소하여 48만9천명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05년부터는 65세이상 노인인구(731천명)가 초등학령인구(722천명)를 앞지르기 시작하였으며, ’09년 각각 936천명, 607천명에서 그 격차가 점점 커져 2014년에는 노인인구(1,142천명)가 초등학령인구(489천명)보다 2배 이상 많아질 전망이다.

초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 30만5천원, 학부모들 사교육비 및 양육비 부담

지난해 서울초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0만5천원을 지출하였으며, 사교육 참여율은 88.8%, 1주당 평균 9시간 6분 참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국평균 : 24만5천원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07년 25만2천원, ’08년 27만2천원, ‘09년 30만 5천원으로 증가한 반면, 서울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07년 89.9%, ‘08년 89.4%, ’09년 88.8%로 소폭이지만 감소하였다. 1주당 평균 사교육 참여시간은 ‘07년 9.0시간, ’08년 9.4시간, ‘09년 9.1시간으로 ’09년도에는 전년대비 0.3시간 줄어들었다.

2007 사회조사(통계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생을 양육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으로 학부모들 91.4%가 ‘사교육비 및 양육비용의 부담’을 꼽았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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