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2009년 실적 발표 및 올 해 뚜렷한 실적 개선 예상

서울--(뉴스와이어)--독일계 글로벌 산업 및 생활용품 회사인 헨켈은 올 회계연도에 주목할 만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금융시장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실질경제가 회복세로 들어서면서 헨켈의 유기적 매출 성장세는 관련 시장의 성장세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헨켈은 2009년 한해 동안 135억 7300만 유로의 매출액 (한화 약 22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작년 시장 환경으로 인해2008년 대비 3.9% 감소한 수치다. 2009년 한 해 실적을 분기별로 살펴본다면 1사분기 매출액은 경제적 위기로 인해 실질적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이 후 2,3,4분기 매출은 점차 회복세를 보였다. 사업 부문별로 구분해 보면 생활용품과 화장품/세면용품과 같은 소비재 사업부문이 각각 2.9%, 3.5%의 유기적 성장을 보이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접착제 기술 부문은 전세계 주요 고객들의 산업분야가 직면한 어려움으로 인해 10.2% 감소했다.

카스퍼 로스테드 헨켈 회장은 “헨켈에게나 세계 경제 전반으로나 2009년은 매우 어려웠던 해로 기억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2009년 4분기에 달성한 뛰어난 실적이 입증하는 것처럼 2012년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헨켈의 성과는 구조를 개혁하고 비용을 낮추고자 한 끊임없는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힘든 시장 상황에서 빠르고 단호하게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로스테드 회장은 “헨켈이 보유한 강력한 브랜드들의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으며 2010년에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헨켈은 매출성장세와 관련하여 올 해 관련 시장 성장세보다 뛰어난 성과를 발휘할 것이라 확신하였다. 그 예로, 헨켈은 내쇼날스타치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와 엄격한 비용 관리 규제를 통해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런 모든 요소들은 조정영업이익(EBIT)과 주당순이익(EPS)의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2009년 보다 각각의 이익률이 10%이상 향상될 것으로 긍적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enk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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