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의‘안전파수꾼’으로 일할 우수한 입학생 39명(인문계열 19명, 자연계열 20명)은 전국에서 2,027명(남 1,708명, 여 319명)이 응시하여, 평균 51:1(남 47.4:1, 여 79.7:1)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필기시험과 신체검사, 체력검사, 면접 등 공개경쟁시험에 의해 최종 선발되었다.
수석 합격의 영광을 누린 주인공은 바로 1998년 실종된 여중생을 찾다 순직한 소방관(당시 대구 동부소방서 근무, 44세 이국희)의 아들 이기웅(24·경북대 행정학과 3학년)씨다. 초등학교 6학년(순직한 해)부터 소방관이 되기로 결심한 이기웅씨는 “너마저 잃고 싶지 않다”는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버지의 살신성인(殺身成仁) 정신을 잇기 위해 10년 넘게 소방관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현직 소방관의 남편을 둔 여자 합격생이 2명이나 되어 화제다. 두 주인공은 바로 주선미(33세, 남편 : 광주 서부소방서 근무)씨와 최주영(29세, 남편 : 대전 중부소방서 근무)씨로, 두 합격생 모두 남편의 적극적인 권유와 국민들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명 받아 소방간부후보생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제16기 소방간부후보생 39명은 1년간(2010.3.2~2011.3.2) 소정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희생봉사 정신을 기르며, 특히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도전”과 “열정” 그리고 “주인정신”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것이다.
권순경 교장이하 교직원 모두는 제16기 소방간부후보생들이 이 사회에서 훌륭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라의 일꾼‘이 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후보생 교육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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