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엔진 공장유치 및 막스연구소 포항설립 변함없다 약속
포항시 기업유치단은 지난 24일 독일 C에 있는 W 등과 포항 영일만항 부품소재단지내에 차세대 엔진 공장을 건립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유치단은 또 25일에는 드레스텐시에 있는 막스플랑코 복잡계 연구소를 방문, 피터 풀테 소장으로부터 “한국내에서 여러 가지 설이 나돌고 있으나 포항이 막스플랑코 한국연구소 적지라는데 이사회의 생각이 변함 없으며 올 상반기 중 연구소에 앞서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법인이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얻어냈다.
W사의 포항 유치는 그동안 정부는 물론 부품소재단지로 지정된 국내의 지자체가 일본기업 유치에만 목을 매고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길은 일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유럽 쪽에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이다. 특히 핵심기술 유출을 우려해 아무리 좋은 조건을 제시해도 주춤하는 일본과는 달리 자본력이 있는 기업에게 기술을 판매하는데 관심이 더 많은 독일 등 유럽기업들이 한국의 부품소재단지에 더 적합할 수도 있다는데 포항의 W사 유치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이다.
실제로 W사는 포항에 공장을 설립, 아시아 지역 47개국의 수출기지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포항지역 대학에 기술이전을 위한 연구소까지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어 W사 유치에 따른 파급효과는 측량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치단의 막스플랑코연구소 방문도 적잖은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들이 막스플랑코연구소의 세종시 설립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박승호포항시장이 직접 이 연구소 핵심관계자를 만나 이사회의 입장을 분명히 받아낸 것은 시민들의 우려를 말끔히 덜어내는 것은 물론 앞으로 세종시와 관련 더 이상 막스플랑코연구소 문제를 논의하는 것 선을 그은 것이라고 할 수있다.
박시장이 드레스덴시와 공무원, 과학자 등 4가지 분야 교류를 약속한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막스플랑코연구소는 물론 라이프니쯔 연구소 등 드레스덴에 있는 11개 연구소는 모두 드레스덴시 정부의 영향력 아래 있다. 시가 엄청난 예산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각 연구소 연구원을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구소 마케팅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막스 플랑코연구소의 포항 유치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드레스덴시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박승호포항시장은 “이번 독일 방문의 성과는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기업 유치활동을 통해 전략만 잘 세우면 포항이 유럽 기업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지역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이를 토대로 더 질좋은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연락처
포항시 공보담당관실
홍보기획담당
054-270-2336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