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가 발표한 3대 실천계획중 ■ 윤리경영 분야는 이해관계자별 윤리경영지도 작성과 윤리경영 모범사례 확산사업 등이, ■ 투명경영 분야는 자율실천 로드맵 작성과 투명경영 우수기업 사례발표회 등이, ■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파악된 10개 그룹 기준 2005년중 8,212억원 투입)하고, 「사회공헌대상」 제정을 추진하는 내용 등이 각각 포함되었다.
한편, 이날 발족한 『투명사회협약 경제부문 실천협의회』는 협약실천협의회의 4대 부문별 실천협의회중 하나로서, 경제계 3대 실천계획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행상황을 점검ㆍ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경제계는 경제부문 실천협의회를 통하여 투명사회협약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성실한 실천을 통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방침이다.
먼저 윤리경영 실천계획은 윤리경영에 대한 개별기업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이해관계자별 윤리경영지도를 작성하여 기업내 부패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토록 하고 상반기중 범경제계 차원의 윤리경영 확산대회, 하반기중 윤리강령 실천모범업체 및 하도급거래 공정화 모범업체 사례발표회 등을 통하여 바람직한 윤리경영 방안을 업계에 확산키로 하였다. 아울러 『CEO 기업윤리포럼(분기별 1회)』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연구회』를 신설, 기업 CEO 및 임직원에게 윤리경영 도입방안을 집중교육키로 했다.
둘째, 투명경영 실천방향은 개별기업 지배구조 등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선진정보 제공 등을 통해 관련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였다. 기업이 투명경영에 관한 실천 로드맵을 자율적으로 작성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권고키로 하였다. 아울러 이사회 운영, 사외이사 활용, 회계투명성 등 부문별로 우수기업 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선진국의 지배구조와 내부통제시스템 현황 및 시사점 등을 조사, 개별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Best Practice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였다.
셋째, 경제계는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주요 10개 그룹 기준 8,212억원).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 재해복구, 환경보전, 문화예술 진흥, 인재육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하여 사회양극화 해소에 힘쓰기로 하였다. 또한 필요시 범경제계 차원의 공동 브랜드 사업 발굴도 검토키로 하였다. 아울러 경제5단체 공동으로 「사회공헌대상」제정을 추진하여 모범적인 기업 사회공헌사례를 발굴ㆍ시상키로 하였다.
이상의 실천계획은 지난 3월 작성된 초안을 바탕으로 경제5단체와 20대 주요 기업 등 범경제계 차원의 의견을 종합하여 확정된 것이다. 이 실천계획은 향후 협약실천협의회의 4대 부문 실천계획 수립시 경제부문 실천계획으로 포함될 것이다.
경제계는 지난 1월 3일 시민사회의 투명사회협약 체결요청에 적극 호응하여 주도적으로 협약체결 및 실천방안 마련에 협력하였다. 이번에 4대 부문중 가장 먼저 경제부문 실천협의회가 공식 출범하게 된 것도 이와 같이 투명한 선진사회를 건설코자 하는 경제계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경제계는 앞으로도 윤리경영ㆍ투명경영 실천과제를 적극 준수하는 한편,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사회양극화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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