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최대 8테라 지원 외장 스토리지 사이버네토 출시

- 파워쿨링시스템으로 냉각 탁월, 원터치로 하드디스크 탈부착 용이

- 하드웨어 RAID 지원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

뉴스 제공

새로텍

2010-03-03 08:2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외장하드 대표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이 고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용량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차세대 외장형 스토리지 사이버네토(Cybernetor) 시리즈 C2-US와 C4-S를 각각 출시했다.

사이버네토 시리즈는 최대 2TB급 고용량 하드디스크가 2개에서4개까지 장착되어 갈수록 용량이 커지고 있는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저장하기에 용이할 뿐 아니라 속도와 안정성, 편리성 등 기능면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차세대 외장형 스토리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사이버네토 시리즈는 2mm(C2-US), 3mm(C4-S) 두께의 알루미늄 바디와 2중 알루미늄 설계, 온오프가 가능한 쿨링팬 장착 등 보다 강력한 ‘파워쿨링시스템’을 도입했다. 빈 공간을 이용,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하드디스크 내부에서 발생한 열을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파워쿨링시스템은 발열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한층 두꺼워진 알루미늄 바디는 충격에 민감한 하드디스크를 보호하는 역할도 함께 한다.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원터치 방식의 하드 디스크 랙(Rack) 설계로 별도의 나사조작 없이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하드디스크의 탈부착이 용이하다는 점도 사이버네토의 강점이다.

이외에도 사이버네토 시리즈는 전면에 위치한 9~13개의 LED 상태표시등을 통해 사용자가 하드디스크의 인식, 동작, 인터페이스 연결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등 편리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새로텍 관계자는 “사이버네토 시리즈는 대용량을 지원하고 백업기능이 탁월하여 안정적인 저장장치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라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저장하고 가정용 PC를 통해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하려는 사용자들에게도 적합한 제품”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네토 C2-US와 C4-S는 각자 사용하려는 목적과 콘텐츠의 종류, 용량의 크기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용이 많은 일반 이용자의 경우 대개 C2-US만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지만, 보다 많은 용량의 콘텐츠 보관과 안전성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용으로는 하드디스크 4개가 장착 가능하고, 실시간 다중백업 프로그램인 백토리 V2를 지원하는 C4-S가 더 적합하다.

C2-US는 RAID 0/ 1/ JBOD/ 싱글 기능을 지원하고, C4-S는 RAID 0/ 1/ 3/ 5/ 10/ CLONE/ LARGE 등 보다 다양한 RAID 기능을 제공한다. C2-US, C4-S 모두 하드웨어 RAID 지원으로 소프트웨어 RAID에 비해 빠르고 안정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또 두 모델 모두 기본적으로 대용량 데이터의 빠른 처리가 가능하도록 최대3Gbps의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하는 eSATA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C2-US는 범용성을 위해 USB 2.0을 추가로 지원한다.

사이버네토의 가격은 C2-US가 119,000원, C4-S가 330,000원(HDD제외) 이다.

새로텍 개요
새로텍은 외장형 저장장치 전문업체입니다. 1993년 설립하여 외장하드, 네트워크 스토리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 개발 제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장하드부분은 역사와 업계리더로써 꾸준한 성장과 인지도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전문업체입니다. 또한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멀티미디어 사업부분도 새롭게 진출하여 성장 아이템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aro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