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세계적인 항공 산업 그룹에 팀센터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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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09:31

서울--(뉴스와이어)--지멘스 산업 자동화 사업부분의 한 사업부이자 세계적인 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선도 기업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항공기 객실 인테리어 및 시스템 부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항공 산업 기업인 ‘딜 에어캐빈(Diehl Aircabin)’에 자사의 PLM 플랫폼인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팀센터 소프트웨어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PLM 플랫폼으로서, 딜 에어캐빈은 자사의 공정 최적화 및 협업 향상을 토대로 공정의 혁신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비용대비 효율성에 관한 투자 수익률(ROI) 분석과 함께, 철저하고 광범위한 평가 과정을 통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팀센터를 선택한 딜 에어캐빈은 팀센터를 활용, 설계 과정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들과의 협업을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딜 에어캐빈은 팀센터를 채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팀센터가 복잡한 개발, 생산 프로세스를 시각화하여 구성 및 설정을 단순화 시키는 기능과 함께 엔드-투-엔드 PLM 전략의 가능성을 열고 협업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마커스 마르셀(Markus Marschall) 딜 에어캐빈 CFO는 “지멘스는 항공 산업의 PLM 혁신을 위한 매우 전통적이고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그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팀센터 포트폴리오는 당사의 엔지니어링 환경의 최적화를 위해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실제로 팀센터는 모든 설계 과정을 시각화하여 복잡한 엔지니어링 환경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도록 해주어 생산성의 혁신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마르티엔 멀크 (Martien Merks)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은 “딜 에어캐빈과 같은 항공 산업의 선도 기업이 팀센터를 선택한 것은 지멘스 기술의 적합성 및 솔루션의 전문성을 검증 받은 것이다” 라며 “또한 항공 방위 산업 내 주도적인 PLM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서 지멘스의 지위가 지속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딜 에어캐빈은 민간 항공기 객실 모듈, 승무원 전용 공간, 환기구 등을 설계 및 개발, 생산, 납품해 왔으며, 최근에는 중, 단거리용 대형기인 ‘에어버스 A350(Airbus® A350)’을 자체 생산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에어버스 항공기 제작을 비롯해 딜 에어캐빈은 현재 항공기 제작사에 납품하는 제품 공급 기업 중 가장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멘스A&D그룹 개요
독일 뉘른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멘스 A&D 그룹(Siemens Automation and Drives Group)은 전세계 선도적인 제조 업체로서, 제조 및 장치 산업과 전기 설비 산업을 위한 표준 제품은 물론, 공작 기계와 같은 시스템 솔루션, 자동차 공장 또는 화학 공장의 전반적인 자동화와 같은 전체 산업을 위한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같이 광범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A&D는 제품 및 관리의 연계(수직적 및 수평적 IT 통합) 및 제조 공정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다. A&D는 전 세계적으로 7만 6백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U.S. GAAP에 따르면 2006 회계 연도(9월 30일 마감)에 미화 120억 8천4백80만 유로의 매출과 141억8백만 유로의 주문을 통해 15억7천2백만 유로의 그룹 수익을 기록했다. A&D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siemens.com/autom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emens.com/auto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