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 SAE와 표준개발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유기준,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사장)는 지난 2월, SAE(미국자동차공학회)와 표준개발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SAE 표준은 UL 인증, NHTSA(미국도로교통안전국) 법규 및 ISO(국제표준화기구) 표준 제·개정 시에도 참조되고 있는 사실상 국제표준으로 통용되고 있는 민간 단체표준으로 북미 수출이 많은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에서도 현재 직·간접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자동차공학회는 국내 단체로는 처음으로 SAE 표준 제·개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우리나라 자동차 분야의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 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사실상 국제표준 자동차분야 대응전담기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sa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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