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맛있는 학교 급식에 어른 아이들 모두 활짝 웃어요”

- testo 270로 TPM 측정하는 깐깐한 김민숙 영양사

- 식용유 TPM 측정으로 비용 절감, 음식 품질 만족

뉴스 제공
테스토코리아
2010-03-03 17:40
서울--(뉴스와이어)--“아이들은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조금만 맛이 없으면 절대 먹지 않는다. 그리고 학부모는 아무리 맛이 좋아도 조금만 건강에 안 좋다고 하면 무조건 못 먹게 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함께 있는 학교 급식소에서 10년 동안 근무해 온 김민숙 영양사는 이 말을 음식에 관한 불변의 법칙이라고 생각한다. 예민한 10대 아이들은 사소한 일도 마음에 안 들면 한껏 부풀려서 시시콜콜 부모에게 말하고, 부모의 반응은 학교를 통해 즉각 드러났다. 몇 년 전의 아찔했던 기억을 항상 떠올리며 모든 재료의 철저한 관리를 철칙으로 삼고 있다.

그때는 부자재 수급이 늦어지는 바람에 식용유를 평소보다 하루 더 사용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를 보기 좋게 섞어서 만든 야채튀김 맛이 평소와 달랐던 모양인지, 오후가 되자 학부모로부터 학교급식에 큰 문제점이 있다는 거센 항의를 받았다. 차라리 내놓지 말았더라면 하는 후회도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주워담을 수 없었다.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이 몸에 해롭다는 여론이 급속도로 퍼진 후, 튀김 음식은 ‘몸에 나쁜 음식’이라는 인식을 받고 있다. 그래서 반드시 더 좋은 맛, 더 건강하고 깨끗한 음식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자재에 세심한 신경을 썼고, 문제를 일으켰던 식용유도 더 좋은 것을 사용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식용유라 하더라도 사용 시간과 횟수를 넘기면 음식을 먹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고, 잦은 교체는 높은 비용이라는 부담을 주기 마련이다.

식용유는 많은 양을 사용하기 때문에 교체시기에 따라 비용의 등락폭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런 걱정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식용유의 TPM 값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곧장 식용유측정기 testo 270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식용유의 상태를 매일 측정하고 점검했다. 몇 주일이 지나지 않아 자신의 판단이 옳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튀김 맛이 좋아졌다는 사실을 말로 하지 않아요. 다만 아이들이 더 많이 가져가거나, 추가 배식을 요구하는 행동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영양사로서 큰 성과라고 생각하는 것은 한창 자라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양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기쁨을 더 크게 하는 것이 있었다. 정확하고 빠른 산도측정으로 식용유를 연간 10% 정도 절약해 영업이익에 한 몫을 차지하고, 정기적인 측정 덕분에 식품 품질과 비용절감 사이에서 이상적인 균형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다른 곳에서 영양사로 일하는 친구들에게도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대부분 제품 무상 A/S가 1년인데 테스토 제품은 2년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신뢰할 수 있거든요”

최근에는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 중의 하나인 온도를 관리하기 위해서 테스토의 식품 중심온도계도 사용하는 등 김민숙 영양사의 식품관리는 계속되고 있다.

“음식은 생명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야 해요. 그러니까 맥도날드, KFC, 롯데리아와 같은 식용유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식용유 품질 관리를 더 철저히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보다 더 자주, 더 쉽게, 더 많은 튀김음식을 먹는 곳이고, 더 많은 연령층의 사람들이 찾는 곳이잖아요”

식용유로 인해 겪었던 힘든 경험은 김민숙 영양사에게 음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직업의 한 부분이 아닌 사람과 함께 해야 하는 생명의 한 부분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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