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DHL과 통신 서비스 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최대 통신업체인 BT는 우편 및 물류 분야의 선두 주자인 도이치 포스트(Deutsche Post) DHL과 천만 파운드 이상의 금전적 가치를 가진 통신 최적화 솔루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5년 계약으로 도이치 포스트 DHL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 국과 1,000여 개의 사이트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통신 인프라에 대한 관리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DHL 글로벌 포워딩, DHL 익스프레스, DHL 서플라이 체인, 글로벌 메일, 그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등 다수 사업부들의 지역 업무가 포함된다. BT는 이들의 현재 역량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공통된 기준, 엄격한 서비스 수준 협약 및 과정 등을 바탕으로 단일 통합 IP플랫폼 상에서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이치 포스트 DHL은 아태지역 내 종단간의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와 함께, 네트워킹 된 IT 인프라 전반에 걸쳐 향상된 서비스 수준과 전체적인 효율성 제고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도이치 포스트 DHL의 IT서비스 매니징 디렉터인 랄프 와이스벡 (Ralf Weissbeck)은 “BT가 제안한 사업 케이스는 그들이 우리 회사의 요구사항을 잘 이해하고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었으며, 이 서비스 계약을 통해 우리 네트워크의 어떠한 부분들이 혜택 받을 것인지를 효과적으로 지적해 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우리측 요구 사항 중 한 가지 핵심 요소는 서비스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운영 데이터 및 상업 청구 인프라를 확립하는 것이었다”며, “관리 서비스 업계에서 유수한 실적을 자랑하는 BT는 이처럼 아태지역을 아우르는 도이치 포스트 DHL와의 대형 프로젝트를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실행하는 데 있어 최적의 입지에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입증하였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도이치 포스트 DHL의 네트워크는 완전한 관리 및 최적화된 네트워크로 전환되어, 중앙화된 헬프데스크, 제3자 공급업체 관리, 보안서비스 관리, 고정형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 종단간 서비스 수준 협약 등이 다수의 국내 네트워크에 걸쳐 운영되게 되며, 이 모든 것은 BT의 MPLS를 중추로 상호 연결될 것이다.

BT 글로벌 서비스(Global Services) CEO인 제프 켈리(Jeff Kelly)는 “BT가 도이치 포스트 DHL의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중앙화 프로젝트 지원업체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BT는 아태지역 네트워크 IT 서비스 전반에 대한 관리를 통해 도이치 포스트 DHL의 사업 효율성을 현격히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나아가100% 탄력적 네트워크로 도이치 포스트 DHL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계약은 기타 전략적 제휴사 및 제3자들이 포함된 통합 패키지 계약의 일환이다.

웹사이트: http://www.b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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