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버블 아티스트(비눗방울 예술가) 팬 양이 오는 5월 4일부터 12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홀 대공연장에서 엉뚱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가질리언 버블쇼(Gazillion Bubble Show)’를 선 보인다.

지난해 ‘버블 매직쇼’와 ‘버블 크리스마스쇼’ 두 차례의 한국 공연으로 3만4천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팬 양은 올 연말부터 시작될 세계 투어 공연을 앞두고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아 버블쇼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가질리언 버블쇼’를 선보이기로 한 것.

그 동안 어느 무대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환상적인 버블아트(비눗방울 예술)와 엉뚱하리만큼 재미있는 비눗방울 이야기로 1시간 40분 동안 한국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단 20여 초 만에 800개의 객석을 수없이 많은 비눗방울로 뒤덮어 버리는 장관과 15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비눗방울 벽, 그리고 헬륨가스를 이용해 하늘로 솟구치는 비눗방울을 만들어내는 모습 등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신기한 장면을 우리 눈 앞에서 펼쳐 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비눗방울 용액을 묻혀 맨손으로 만들어내는 갖가지 환상적인 비눗방울과 5대의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우주 속 또는 바다 속 깊은 곳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장면을 연출해 내고, 관객을 무대로 올려 커다란 비눗방울 안에 넣는 명장면도 빼놓지 않을 것이다.
또한 대형 음악 콘서트에 주로 사용되는 5.1채널 서라운드 입체 음향 시스템을 동원하여 환상적인 비눗방울의 시각적 감동과 함께 있는 역동적인 사운드까지 더해진 현장감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공연 이외에도 5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공연장 맞은편 국제회의장과 야외 광장에서는 관람객들은 물론 이 곳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비눗방울 놀이를 체험하고 재미있는 비눗방울 장난감을 구경할 수 있는 ‘버블토이 페어’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거대한 비눗방울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팬 양처럼 갖가지 모양의 비눗방울을 똑같이 흉내 내어 볼 수도 있다.
이번에 전시될 버블토이는 미국의 세계적인 완구 회사인 펀라이즈(Funrise)社와 팬 양이 합작하여 2년 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만들어낸 장난감으로 총 40여 종이 전시되고, 관람객이 원할 경우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가질리언 버블쇼’는 올해 12월부터 월드 투어 공연이 추진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가질리언 버블쇼(버블 매직쇼, 버블 크리스마스쇼 포함)’의 경우 해외 아티스트(팬 양)를 발굴하여 기획, 연출, 무대, 음향, 특수효과까지 한국의 공연 전문 기획사인 네오더스(舊. 아이투아이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만들어진 순수 국내 제작 공연.
이를 수입하기 위해 미국, 러시아, 프랑스, 호주, 일본, 홍콩 등 8개국에서 10여 명의 쇼 프로듀서들이 내한해 5월 8일 16회 공연을 관람하고 자국 내 공연 일정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월트 디즈니 쇼 프로듀서인 론 세베리니(Ron Severini)와 데이비드 카퍼필드 쇼 프로듀서인 데일 레니(Dale Rennie) 등 해외 유명 쇼 프로듀서가 방한인사 확정명단에 포함돼 있어 공연문화 선진국으로의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해외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순수 국내 제작진이 만들어낸 공연이 다시 해외로 수출되는 첫 번째 사례로 선진국에 비해 국내 공연문화 환경이 아직 열악하지만 공연의 질적 수준은 한 걸음 진보했음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질리언(Gazillion)의 의미 : 팬 양이 만들어낸 신조어로 ‘million’, ‘billion’, ‘trillion’, ‘zillion’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숫자를 나타내는 단어들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많은 무한대의 숫자’를 나타내는 단어. 그와 동시에 세계 유일, 세계 최고의 버블 아티스트인 ‘팬 양이 만들어내는 무수히 많은 비눗방울’을 가리키는 말.

* 버블 아티스트 ‘팬 양(Fan Yang)’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버블쇼로서 9차례나 기네스북을 경신한 캐나다 출신의 세계 최고, 세계 유일의 버블 아티스트. 어릴 적부터 비누방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던 팬 양은 성인이 된 후 약 2년 간의 연구 끝에 스스로 비누방울 제조액을 개발했다.
1984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그의 첫번째 버블쇼를 개최한 이후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을 순회하며 환상적인 버블쇼를 펼치고 있다.
‘메가 버블(Mega Bubble, 거대한 비눗방울)’, ‘버블 월(Bubble Wall, 비눗방울 벽)’, ‘미 인 어 버블(Me in a Bubble, 비눗방울 속에 사람 넣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버블쇼를 선 보이며 1991년에는 미국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꼽히기도 했고, 1992년에는 최초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 지금(2005년 3월)까지 9개의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
어린 시절 품고 있던 작은 꿈과 소중한 관심을 어른이 되어 실현시킨 팬 양은 지금도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불우한 어린이 돕기에 헌신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 기네스 세계 기록 (Guinness World Records)
1. 둘레 2~3미터의 커다란 세계 최대의 비누방울 (1992년)
2. 길이 156피트(47.4미터)의 세계에서 가장 큰 비누방울 벽 (1997년)
3. 무지개 빛 9겹의 비누방울 돔(Dome) (1998년)
4. 무지개 빛 11겹의 비누방울 돔(Dome) (1999년)
5. 비누방울 돔(Dome) 안으로 어린이 들어가기 (1999년)
6. 무지개 빛 12겹의 비누방울 돔(Dome) (2001년)
7. 공중에 9개의 비누방울 고리 만들기 (2002년)
8. 비누방울 돔(Dome) 안으로 15명의 사람 넣기 (2004년 4월)
9. 비누방울 돔(Dome) 안으로 19명의 사람 넣기 (2005년 3월)

웹사이트: http://www.gazillionbubblesh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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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기획팀장 344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