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저신용 자영업자 등 서민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지역희망 금융사업’ 자금 64억원을 오는 4월부터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미소금융 등을 통해 저소득자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서민 취약계층으로 대부업 등 고금리 사금융 시장의 유입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로 ‘지역희망 금융사업’ 자금을 확보해 저신용 자영업자의 자활을 제도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 미소금융(美少금융·Micro-Credit) :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

지역희망 금융사업은 총 64억원을 보증 지원하며, 저신용 자영업자 2,2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출 대상은 개인 신용등급이 6~10등급인 자영업자로 3개월이상 계속해 사업을 하고 있는 저신용 자영업자와 금융 소외, 영세 자영업자 등이며 무등록 개인사업자도 포함한다.

자금은 대출 자격요건을 갖춘 자영업자가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인당 300만원내에서 연4% 저리로 지원하며,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3년이내 원금 균등분할 상환토록 할 계획이다. 300만원을 3년 대출할 경우 월별 상환금액은 평균 9만원 정도가 된다.

사업비는 시와 정부가 공동으로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희망 금융사업’은 서민금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고금리 사채 등 불법 사금융 시장을 대체해 서민과 영세자영업자에게 금융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고금리 부담도 줄여 저신용층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인 미소금융과 신용회복중인 자를 돕기 위한 빛고을론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빛고을 론 : 소상공인 등 금융소외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소액금융지원사업. 지난해 12월 신용회복위원회·서울보증보험과 소액금융지원사업 협약 체결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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