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수요자에 걸맞은 각종 프로그램 개발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2007년부터 시행해 온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을 올해 1학기부터 교육 소외지역(가덕도, 정관 신도시 등) 및 고교로 확대해 부산지역 중·고교생 7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선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멘토링,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Hi 효원 프로그램, 우수인재 분반별 교육 Step-Up, Level-Up 프로그램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요자에게 맞는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학생선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해 부산대학교와 남부교육청은 지난 2월 25일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8월까지 1차 운영키로 했다.

양 기관은 방과 후 및 주말을 이용해 학생선수들을 학습지도함으로써 기초학력 향상과 각종 고민 상담 등 소양을 두루 갖춘 건강한 체육인재 육성에 힘쓰기로 했다. 3월부터 관내 운동부 육성학교 중 11개교(초등 6개교, 중등 5개교)를 선정해 방과 후 주 2회(1일 2시간) 영어와 수학과목을 지도하고 학업 향상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Hi 효원 프로그램은 부산 동부지역 학대피해아동들과 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관련학과 재학생들을 1:1로 연계한 것으로 멘티-멘토 각 30명이 참여한다. 2009년 시행한 결과, 학대피해아동들의 정서 안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tep-Up프로그램은 동서교육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및 수학교육과 재학생 중 우수 인재(담당교사)를 선발해, 북부교육청 산하 2개 중학교(화신중학교, 동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Level Test 거친 66명의 청소년들에게 분반별 차별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Level-Up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소속 저소득층 자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11명의 멘토가 34명의 멘티들에게 학습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부산대학교는 대학생 멘토링, Step-Up, Level-Up 프로그램의 멘토·교사 오리엔테이션을 3월 5일(금) 오후 2시 학내 10.16기념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선수 기초학력 신장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은 3월 6일(토) 오후 3시 남부교육청에서 실시한다. Hi 효원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6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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