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2004년 전세계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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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5-04-26 15:52
서울--(뉴스와이어)--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는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 그룹의 보고서를 인용, EMC가 2004년 전세계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가트너 조사 결과, EMC는 지난해 전세계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29.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EMC는 2위 업체보다 11% 포인트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전체 시장 성장률인 12.3% 보다 두 배 가량 높은 21.2%의 성장률을 보이며 선도업체로서 입지를 한층 탄탄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이번 가트너 시장 보고서는 IT 인프라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TCO(총소유비용) 절감은 물론 각종 법규 준수 규정 만족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EMC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의 차별화된 강점을 분명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하며, “EMC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정보수명주기관리(ILM) 전략 실현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MC는 전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뿐 아니라, 스토리지 자원 관리(SRM)와 디바이스 자원 관리 시장에서도 각각 60.5%와 55.4%란 높은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복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41.4%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해 온 EMC는 최근 1분기 결산결과,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26% 증가, 8억3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EMC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7%로 늘어났다.

한편, 가트너는 올해 전세계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63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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