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51%, 우리 아이 비만 심각
자녀의 식생활 습관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는 학부모의 56.8%가 “편식”을, 54.2%가 “가공 및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한편 ‘아동 질병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과 연계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에는 학부모의 97.7%가 공감을 표시했다.
손 교수는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가 보장된 교육환경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과 연계된 생활교육 실천의 장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손 교수가 한국 갤럽과 함께 전국의 초등학생 학부모 1,014명을 대상으로 3월 9일과 10일 이틀간 전화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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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0일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