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경남의 거점 국립대학인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세계화·개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국가·지역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교육·학술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협력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양 기관이 참여하는 '교육학술공동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경상대학교와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조무제 총장과 고영진 경남교육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학술 교류협정 조인식'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와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학술교류협정을 통해 초·중등 및 고등교육에관한 연구·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출판물 등 각종 교육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교육설비와 기자재를 공동 활용하며 예비교원 양성과 임용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선·연구도 공동으로 수행해 양 기관이 명실공히 경남교육을 이끌어가는 '쌍두마차'의 구실을 해나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교원을 위한 연수과정 연구와 운영, 교육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개발 및 지원 등에서도 긴밀한 협력과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상대학교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이같은 협력사항을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육학술공동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경상대학교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양 기관간 교육·학술 교류협정 체결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해 교육자치 확산에 따른 지역화 교육의 중요성을 학술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논문 발표는 경상대학교에서, 토론은 현장 교사가 맡음으로써 대학의 이론과 현장의 실천간에 연계성을 강화시키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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