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위원장 : 과기부총리)」를 개최하여 생명공학 관련 8개 부처(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농림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양수산부)의 「2005년도 생명공학육성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

'05년도에는 전년도(6,016억원)보다 17.8% 증가한 총 7,086억원(연구개발부문 4,877억원, 인프라부문 2,209억원/ 민간투자 추정 1,290억원 포함시 8,376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IT 이후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생명공학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 생명공학분야의 범국가적 계획 수립, 주요 정책 및 집행조정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위원장 : 과기부총리, 위원 : 관계부처 차관 및 민간전문가)

동 계획은 정부가 지난 ‘94년 생명공학육성법에 따라 범부처 계획으로 수립한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의 3단계(’02~‘07) 4차년도 시행계획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생명공학 육성시행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우리나라는 2012년 전략분야에서 세계 5위 수준에 이르러 세계생명공학시장의 5%이상을 점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에는 지난해 개편된 부총리부처로의 과학기술행정체계 개편에 걸맞게 횡적으로는 산업·인력정책을 포괄하고, 종적으로는 연구개발에서 산업화에 이르는 전주기적 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94~’07)에 따른 정부투자가 차질없이 수행되도록 BT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줄기세포 및 세포치료, 유전체·단백체기반 질병의 진단·예측, BT와 NT·IT의 융합신기술 등 미래유망 신기술에 집중해 나가게 된다.

또한 생명공학 육성에 필수적이나 민간투자가 어려운 인프라 구축(예: 생물자원의 국가적 통합관리체체 구축, cGMP 수준의 생물의약품 생산시설)과 생명윤리, 바이오 제품 인허가 정비 등 제도적인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어 나가기로 하였다.

※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 미국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지난 해에는 정부 6,016억원, 민간 1,087억원 등 총 7,103억원이 투입되어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내기도 했다.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배양 성공(‘04. 3 사이언스), 생체노화조절 물질인 ‘다우몬’ 발견(’05. 2 네이처), 탯줄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용 복합생체 재료 개발 등이 그 대표적 예이다.

세계 각국도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예견되는 생명공학산업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05년의 경우 미국은 NIH를 중심으로 286억불(약 28조원), 일본은 ’02년도 마련된 ‘BT전략요강’을 토대로 3,260억엔(약 3조원), 유럽은 EU차원의 공동연구에 29.6억 유로(약 3,85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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