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종플루 진단 등 사전예방 대책 마련

2010-03-07 13:41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허 완 원장)에서는3. 8~3. 12일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시군 보건소(의료원) 감염병 검사업무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업무의 내실화 및 대민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지난해 세계적으로 유행되었던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검사 등 사전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최근 감염병 발생동향 및 예방, 진단기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대학교수와 질병관리본부의 외부 전문가에 의한 신종인플루엔자 및 에이즈(AIDS)의 최근 국내에서의 환자 발생동향과 진단방법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각종 위생세균, 전염병, 식중독병원체(노로바이러스 등 15종), 감염성질환 예방, 진단에 대한 연구원 담당자들의 실무교육도 진행 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첨단검사방법인 실시간유전자검사법(Real 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에 의한 감염병 환자 진단에 대한 이론 및 실무교육이 진행 된다.

본 교육을 통해시·군 보건소(의료원) 검사업무담당자의 감염병 진단역량 강화 및 새로운 진단기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모하여 감염병 진단 및 예방업무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교육 후에는 시·군 보건소(의료원)에서 첨단 감염병진단법의 정착을 위해 첨단 기기구입 시 기술지원, 현장기술지도 및 정도관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며, 본 교육 이수 후에는 한 차원 높은 검사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 허 완 원장은이번 교육내용 중 식중독 원인과 예방,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감염과 예방, 국내에서의 에이즈감염 실태 등 평소 알고 싶어하는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널리 홍보하여 많은 관계자들과 도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것과, 또한 최근 가속화되는 지구환경의 생태계 변화, 국내외 교역과 여행의 증대로 기존 감염병 증대와 해외 유행전염병의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군 감염병 담당공무원들의 각별한 역할을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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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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