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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16:53
서울--(뉴스와이어)--민주당은 오늘(4월26일) 한화갑 대표, 이낙연 원내대표, 김홍일. 손봉숙 의원, 배기운 전남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에서 선거대책회의를 갖고, 목포시장 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종득 목포시장 후보를 비롯 민주당 경선후보 전원과 목포시의 도의원.시의원, 전남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 대표는 이어 열린 목포역 유세에서 목포경제를 살리기 위해 CEO 출신인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대표는 이어 목포시내 신자유시장, 신청호시장 등을 돌면서 정 후보 지지를 호소했으며, 저녁에는 신안 무안 함평 영광 영암 강진 해남 진도 등 8개지역 기초의원들과 만찬을 가졌다. 이에 앞서 김홍일 의원은 정 후보와 이로시장을 방문,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다음은 한화갑 대표 유세 요지

“정종득 후보는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출중한 후보다. 민주당 대표로서 이번 시장 선거에서 정종득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민주당은 우리 정치정서를 대변하는 정당이고, 목포시민의 정당이다. 평화적 정권교체를 통해 목포출신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세계적 대통령으로 만든 분들이 바로 목포시민이다.

열린당은 노무현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없어질 정당으로, 자기를 당선시켜준 당을 발로 부수고 빚더미에 올려놓은 부도덕한 정당이다. 자기 입으로 대통령 선거 때 공약한 호남고속철도도 총리를 내세워 안한다고 하고 있다. 대통령 공약도 헌신짝처럼 버린 정당인데 쌍용자동차 공장을 유치하겠다고 하는 등 열린당 후보의 공약을 누가 믿겠냐. 열린당 후보는 지난 번 총선 때는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떨어지고, 작년 도지사 선거 때는 열린당 경선에 나섰다가 떨어지고, 이번에는 시장선거에 나왔다. 이번에 떨어지면 다음에는 시의원 선거에 나오려고 하느냐.

열린당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열린당과 민주당이 통합하기를 바라고 있으나 한화갑이 반대하고 있다’고 떠들어대는데 그렇다면 분당할 때 김 전 대통령이 분당하라고 해서 분당했느냐. 열린당과의 통합은 절대 없다. 열린당에서 통합을 주장하는 것은 이대로 가면 다음 국회의원이 되기 힘드니 통합해서 한 번 더 하자는 것이다. 또 그것도 모자라 열린당에서 민주당이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연립정권을 추진한다’고 선전하고 있는데, 그런 양심을 갖고 어떻게 정치를 하느냐. 성남에서 조성준 후보가 금권선거를 하다가 들키니 민주당원이라고 한다. 그렇게 따지면 노무현 대통령이나 조성준 후보나 문희상 의장도 다 민주당 사람들 아니냐. 만약에 그 사람이 민주당 사람이라면 왜 고발을 안 하느냐. 우리는 지금 성남에서 선거운동도 못할 지경이다. 동책을 정해놓으면 돈주고 사가 버리니 이것이 자유당 시절 이야기 아니냐.

지난 2월 전당대회 끝나고 김 전 대통령을 만나 뵈었다. 그날 김 전 대통령이 민주당에 대해서 처음 이야기하셨다. 이 나라에 민주당만한 정당이 없다며 민주당이 커나가려면 철저한 자기반성부터 하라고 말씀하셨다. 열린당 사람들이 김 전 대통령을 계승했다고 떠드는데 민주당만이 김 전 대통령을 계승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것 아니냐.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일 의원이 지금 민주당이다. 그 이상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느냐. 그런데 이상하게도 김 전 대통령이 민주당에 충고를 하고 나서 DJ죽이기가 시작됐다. 박정희 정권 때부터 털어도 먼지가 안나왔는데 희한한 이야기가 나오더니 이제는 노벨평화상까지 조사한다고 한다. 대북송금특별법으로 정상회담을 특검해 세계적 망신을 사더니 이게 무슨 짓이냐. 목포는 민주당의 고향이고, 목포시민의 피와 땀과 눈물로 민주당을 키워왔고, 김 전 대통령을 만들어냈다. 이제 대한민국의 역사발전을 위해 또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당이 또 다시 집권당이 되도록 목포에서 토대를 만들어 달라.” 끝.


2005년 4월 26일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