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가 남성인권을 보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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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0-03-08 11:09
서울--(뉴스와이어)--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인기 개그프로그램‘남보원’(남성인권보장위원회)을 패러디해 “발렌타인데이는 설 연휴고, 화이트데이는 황금 주말이 웬말이냐! 웬말이냐!”고 외치는 남성들을 위해 명품시계, 호텔숙박패키지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남성 맞춤형 화이트데이 이벤트 2가지를 마련했다.

첫 번째 “명품 사달라 조르지 마라, 사탕사면 준다더라~!” 이벤트는 화이트데이 실제 구매자인 남성이 좋아하는 인기 명품 Armani 손목시계(3명)와 Ray Ban선글라스(10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설 연휴와 겹쳐 발렌타인 데이를 챙기지 못했던 여성들이 구매하는 경우를 위해 구찌 장지갑(3명), 화장품 베네피트 포지틴트(10명)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 없다 구박마라, 내가 몰래 준비했다~!!”이벤트는 깜짝 이벤트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남성들을 위해 호텔숙박 패키지 상품권(6명), 아웃백 레스토랑 식사권(100명), 콘서트 ‘뮤지션S’ 휘성 공연티켓(100명), 뮤지컬 ‘번더플로우’ 공연티켓(150명), 영화 ‘육혈포강도단’ 예매권(3,300명)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진행하며, 이달 15일까지 전국 4700여 훼미리마트에서 화이트데이 행사상품 90종을 포함해 캔디류 상품 구매 후 영수증 속 행운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편의점 DAY 행사 매출 중 가장 높은 날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로 나타났다.(화이트데이 25.3%, 추석 22.8%, 설 19.1%, 빼빼로데이 17.5%, 발렌타인데이 15.3%) 남성들은 미리미리 선물을 준비하기보다 당일 구매하는 비율이 높고, 외관이 화려한 것을 선호해 1인당 구매단가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입지별, 날짜별로 판매가 높은 상품이 달라 운영하는 상품도 차별화 했다. 화이트데이 이틀 전에는 학원가와 오피스가 점포를 위주로 중저가형 상품이, 행사 전일과 당일에는 유흥가와 역세권 점포에 고가형 바구니 세트 상품을 위주로 판매한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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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이석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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