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 15명의 준비된 방과후 과학탐구 교사 배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전남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GJIS-WIST, 센터장 이영숙 전남대 교수, 이하 광주전남센터)는 지난 2월 5일부터2월19일까지 제 11기 ‘SC(Science Communicator) 양성교육’ 기본과정 을 진행하고,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제 3회 과학자 첫걸음’을 진행해 15명의 준비된 방과후 과학탐구 교사를 배출했다. 본 교육 수료자 중 현재 5명이 취업하였고, 이 중 4명은 방과후 과학탐구 교사로 활동하게 되는 큰 성과를 낳았다.

‘제3기 과학자 첫걸음’에서 화학 강사로 활동한 SC 11기 수료생 김희정(Kim Hee Jeong)씨는 “강의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은 한정돼 있지만, ‘과학자 첫걸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분야와 이해력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영광 법성포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과학 교사로 일하게 된 SC 11기 정전의(Joung June Eui)씨는 “방과후 학교 교사 취업에 늘 관심 있었는데 센터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과정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과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원하는 분야로 취업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센터는 SC 수료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SC 기본과정 프로그램과 ‘과학자 첫걸음’이라는 초등학생 과학실습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과학자 첫걸음’은 지역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은 4, 5학년 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물리/지구과학/생물/화학/과학영어/컴퓨터PPT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과후 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기관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전남센터의 SC 프로그램은 체계적으로 짜여진 과학 교육과 아동 교육, 현장 실습 교육으로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방과후 과학탐구 교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영숙 센터장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방과 후 과학탐구 교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수료생들이 취업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은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 제14조 제2항에 의거 설립된 기관이다. 여성과학기술인의 양성, 활동 및 그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이 그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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