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저녁부터 모레 아침 사이 중부와 남부 일부 많은 눈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북쪽으로 몽골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거의 정체하고 있으며, 일본 남쪽해상에서 서해상으로는 기압골이 발달하는 북고남저 기압배치가 형성되어 동풍류가 발달하여 있음. 한편, 몽골 5km 상공에 영하 3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서서히 남동진하고 있음.

우리나라 북쪽에서 동해상으로 고기압이 확장하고 일본 남쪽해상에서 기압골이 발달함에 따라 동해상에서 유입되는 동풍류와 태백산맥의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강원도 영동과 산지 및 경북북동산지에서는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레(10일)까지 계속해서 많은 눈이 쌓이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그 밖의 지방은 내일(9일)부터 모레(10일)사이 일본 남쪽해상에서 서해상으로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9일) 새벽에 경기서해안와 경기북부부터 약하게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점차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되겠으나, 낮 동안은 강수가 약하고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고, 대부분 지방이 영상의 기온분포로 눈이 쌓이는 양은 많지 않겠음.

내일(9일) 저녁부터 모레(10일) 아침사이에는 상층 한기가 접근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고, 기압골이 강화되면서 국지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눈이 내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히 대비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한편,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 제주도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며, 내일(9일)과 모레(10일)사이에는 바람이 더욱 강해지고 물결도 더욱 높아져 전해상으로 풍랑특보가 확대·강화되겠으며, 특히 해안지방에서는 월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낚시객이나 관광객의 방파제 출입제한 등 안전조치에 각별한 대비를 바람.

또한, 남해와 동해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몽골부근의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서서히 남하함에 따라 기온이 점차 낮아져 9일(화) 밤부터는 평년 기온(서울 아침 최저기온 0~1도, 낮 최고기온 영상 8~9도)보다 2~5도 낮아지고,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져 11일(목) 아침까지 일시적으로 추워지겠음. 한편,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더욱 춥게 느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이번 일시적인 추위는 11일(목) 아침을 정점으로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12일(금)에는 평년 기온 수준으로 높아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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