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개소 15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고명덕, 이하 센터)는 센터 개소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행사, 어울림 한마당(Happy Family Day), 지역 내 청소년 기관편람 제작, 학교폭력예방 교육(힘을 주는 친구 되기), 개소 15주년 운영보고서 발간 등을 추진한다.
센터는 이에 따라 3월 9일 오전11시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시 교육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심포지엄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축하연주, 경과보고(상담지원센터 15년간의 발자취), 유공자 감사 및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청소년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안전망 지원전략’을 주제로 상담관련 및 청소년단체,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 울산지역 청소년의 위기 실태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위기 청소년 지원전략 방안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은 차정섭 한국청소년상담원장이 ‘울산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이은영 센터 자활연수팀장이 ‘울산청소년 생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조인진 한국청소년상담지원센터협의회장, 박성미 동서대 교수, 박정환 굿마인드 의원 원장, 장안덕 남창고 교감 등이 참여한다.
또 센터 개소 15주년을 기념하여 센터 발전에 도움을 준 청소년 및 학부모, 청소년지도자가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Happy Family Day, 5.29일 예정)을 개최, 심신단련 및 청소년과 부모간 교류의 시간을 통하여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 기관편람 제작·배포, 학교폭력 예방 연극공연(힘을 주는 친구되기, 3월~8월), 센터 개소 15주년 운영보고서 등을 발간한다.
한편 울산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1995년 개소하여 2006년 국가청소년위원회 청소년시설운영 종합평가 결과 전국 1위,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사업평가 광역시 1위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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