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설립 5년 만에 EBITDA 2배 성장

서울--(뉴스와이어)--독일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2005년 바이엘로부터 분사한지 5년 만에 약 2배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랑세스는 지난 5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실적 개선을 거듭해 온 결과, 독일 최대상장 특수화학기업으로 성장했다. 분사 당시 6.6% EBITDA*에서 현재 11~12%로 성장하며 경쟁사의 평균 성장치를 따라잡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그 결과 2009년, 업계 최고 전문지인 ICIS는 랑세스를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랑세스 5년의 성장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조직의 최적화, 가치 중심의 인수,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지속가능 솔루션 등에 있다.

조직의 최적화를 위해 랑세스는 자산 매각 및 새로운 재무 관리 시스템을 통해 경쟁사와 비슷한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랑세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딛고 더욱 탄탄한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다.

조직 최적화 이후 랑세스는 가치 중심의 인수 전략으로 사업확대를 위해 브릭스(BRIC)국가에 총력을 기울였다. 중국에서는 2005년 시작한 ‘랑세스, 아시아로’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공장을 확대, 인수했다. 브라질에서는 남미의 최대 합성고무 제조사인 페트로플렉스(Petroflex)를 2007년에 인수했으며, 2009년에는 인도의 과일리어(Gwalior)를 인수함으로써 인도 사업 확장을 강화했다.

랑세스의 혁신적인 제품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효율적인 변신을 거듭했다. 글로벌 위기에도 불구하고 랑세스는 최근 연구개발 및 혁신에 대한 투자예산을 증강해, 2009년1억 유로 이상을 집행했다. 그 결과 현재 100여 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랑세스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 및 친환경 기술 프로세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랑세스 이산화질소 감소시설(일명 LARA)은 독일 대통령이 주관한 ‘아이디어 국가의 365개 랜드마크’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이트만 랑세스 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혁신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랑세스는 글로벌 화학시장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랑세스 코리아는 지난 2007년 분사해 3주년을 맞이했다. 설립 이래 매해 두 자리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으며, 2007년 설립 대비해 50% 성장했다.

*EBITDA: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 이자비용과 법인세, 감가상각비를 공제하기 이전의 순이익을 뜻한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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