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시공사, 울산 율동 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 추진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북구 양정동, 효문동 일원 25만4000㎡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개발된다.

울산시 도시공사는 북구 양정동, 효문동 일원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3월 16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율동지구는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보금자리주택지구조성 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녹지 및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자연순응형 친환경주택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며, 국민임대주택, 장기전세주택, 10년임대주택, 분납임대주택 등 입주자 기호에 맞는 맞춤형주택으로 구성하여 총 2,529호(보금자리1,788호)의 주택(인구규모 6,829인)을 조성, 2014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 율동지구는 울산시의 북부중심권에 소재하고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현대자동차) 인근지역으로 모듈화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진장유통단지조성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으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안정적인 서민주택 공급확보를 위해 공영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동 지구는 북서측 약 4㎞ 지점에 울산공항이 위치하며, 인근으로 국도7호선과 동해남부선(철도)가 통과하고 오토밸리로와 염포로가 지구와 접하고 있고 또한 국도7호선 확장 및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도시공사
052-219-843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