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전기자동차도 보험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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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0-03-09 09:48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오는 3월 30일부터 저속전기자동차(LSV, Low Speed Vehicle)의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기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담보하는 전기자동차 전용 자동차보험상품 ‘LIG전기자동차종합보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저속전기자동차란 고속의 풀 스피드 전기자동차와는 달리 제한속도 60km 이하 도로를 이용하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지난해 12월에 통과된 저속전기자동차 특례법에 의거해 오는 3월 30일부터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저속전기자동차의 보험 가입 역시 의무화된다.

‘LIG전기자동차종합보험’은 일반 자동차보험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사고로 다른 사람을 다치거나 사망하게 한 경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차량이나 재물을 훼손한 경우에도 보험을 통해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사고로 본인이나 가족이 다치거나 자기 차량에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약 가입을 통해 LIG손해보험의 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인 ‘LIG매직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갑작스런 방전사고 대비한 차량 견인 서비스 등 전기자동차 운행 중 가장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해 총 10여 가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IG전기자동차종합보험’은 전기자동차의 용도별 사용에 따라 도로주행용, 구내용, 골프장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도로주행용 전기자동차의 경우 경차와 동일한 차량가액 적용 시 약 3%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LIG손해보험 김태식 자보마케팅 팀장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전용보험 상품 판매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기술 발전과 함께 점차 늘어날 전기자동차 이용자 수를 감안할 때 상품 판매 역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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