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문화와 만나는 날(일명 이목하루) 첫 시행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문화향수 여건 신장을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순수예술 진흥을 위하여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문화와 만나는 날’(일명 이목하루)로 지정하여 이달부터 운영한다. 도 본청 및 사업소 전 직원들이 일찍 퇴근하여 가족 또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 관람하는 이목하루는 실국별로 돌아가며 단체관람(기타는 개별 자율참여)형식으로 실시되며, 사랑의 티켓(www.sati.or.kr)예매를 통해 이루어진다.

첫 번째 이목하루에는 3.11(목) 19:30, 공연장 너름새(사직동소재)에서 박경배 행정부지사, 이장근 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한 국 직원 60여명이 극단 청년극장 ‘언덕을 넘어서가자’ 공연을 관람하며, 관람 후 박경배 행정부지사는 출연진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사랑의 티켓(충북좋은공연관람권)은 연극, 무용, 국악, 음악, 미술, 사진, 등 공연·전시분야의 순수예술 진흥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서 국비와 도비보조금이 지원되며, 관람객들에게 관람료 일부(개인 7천원, 단체 5천원)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학생과 청소년층에만 편중지원되고 있으나 앞으로 ‘문화와 만나는 날’ 운영으로 전 도민 확산으로 일반인의 활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二木‘은 ’耳目‘ 과 동음으로 매월 둘째주 목요일 만큼은 귀와 눈을 열어 행복한 날, 문화예술과 만나 즐거운 하루를 만들자는 취지이며 문화예술을 통한 도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 공감대를 확산하여 문화선진도로서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문화예술과
과장 박성수
043-22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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