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TOSEL 출제 및 인증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는 영어인증시험 토셀(TOSEL, Test Of the Skills in the English Language)의 출제기관 및 공동 인증기관으로 참여한다.

고려대는 2010년부터 토셀문항의 출제에 참여하고, 토셀 성적을 공식적으로 인증하여 교내 영어평가에 토셀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토셀 문항개발 경험은 고려대가 참여하고 있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에서도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해 11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개발사업자로 대한상공회의소, 고려대, 서울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등을 선정한 바 있다.

고려대는 2004년 토셀이 첫 선을 보일 때 문항개발에 참여했고, 2007년도부터 재학생 졸업인증대체시험으로 토셀을 채택하여 시행해왔다.

국제 토셀위원회는 토셀이 선행학습으로 인한 막대한 사교육비를 절감하고자 우리나라 학생들의 연령별 인지단계와 교과과정을 고려하여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6단계의 레벨로 나누어 별도의 문항과 난이도로 평가하며, 읽기와 쓰기라는 문자언어와 말하기와 듣기라는 음성언어를 골고루 평가하는 시험으로서 한국인의 영어평가에 적합한 평가도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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