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 모니터링 시스템 ‘2010년 공원살피미’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공원 이용의 주체인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공원 모니터링 시스템인 ‘2010년 공원살피미’ 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원살피미’ 제도는 시민이 공원을 이용하면서 느끼고 관찰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공원행정에 반영하여 개선함으로써 공원수준 향상 및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09년부터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09년도 ‘공원살피미’ 운영결과, ▲공원화장실 개선 ▲수유시설 설치 ▲공원내 비상벨 설치 ▲보도블록 파손・안내표지판 수정 등 공원전반에 대해 제출된 개선의견을 ‘여성이 행복한 공원’ 사업 등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공원이 서울시민의 입장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휴식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공원 살피미’ 활동은 평소 공원을 이용하면서 느낀 공원이용 편의・불편해소・공원행정에 대한 건의나 아이디어를 인터넷을 통해 제시하게 되며, 서울시는 공원 살피미의 의견을 공원행정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그리고 공원 살피미가 제시한 의견에 대해서는 그 반영여부 및 결과를 이메일을 통해 알려주게 된다.

이를 통해 공원행정에 있어서 서울시민 전체의 대변인으로 서울의 공원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키는데 앞장서게 된다.

‘공원살피미’의 지원자격은 만20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서 공원이용에 관심이 많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3.10~3.22 까지 ‘서울의 공원’ 웹사이트(http://parks.seoul.go.kr) 공원살피미➡살피미 신청하기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방문신청은 서울시 푸른도시정책과(2115-7529), 서울숲공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여의도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신청서 상에 기재된 ‘공원이용 평소소감’ 등을 심사하여 최종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오는 23일(화) 서울의 공원 웹사이트상에 발표할 계획이다.

공원살피미가 보내주는 의견은 매월 심사를 거쳐 우수의견 15% 에 해당하는 인원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푸른도시정책과장 김광례
2115-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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