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금융계좌 통합조회서비스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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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코스닥 053580
2010-03-09 14:50
서울--(뉴스와이어)--기업자금관리 및 e금융IT서비스기업인 웹케시 주식회사(대표 석창규, www.webcash.co.kr)는 ‘금융 기관 직접 연결을 통한 금융 계좌 통합 조회 방법, 그 방법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기록된 컴퓨터로 읽을 수 있는 기록매체 및 통합조회서버’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여러 금융기관의 금융자산을 통합하여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계좌통합조회서비스’에 관한 것이다. 기존 방식(Screen Scraping방식)의 경우 데이터 누수 위험과 잦은 유지보수에 따른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이번 기술은 고객과 금융기관을 직접 연결하고 데이터 전문을 교환하는 기술을 도입하여 거래 안전성과 유지보수 용이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었다.

통합계좌조회서비스는 예금, 적금, 대출, 신용카드정보뿐만 아니라 주식, 펀드, CMA 정보도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다양한 금융자산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의를 거쳐 안전하며 정확하다.

현재 특허 기술은 네이버 내 ‘통합계좌조회’(http://acct.naver.com)에 적용되어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통합계좌조회서비스는 기술적 측면에서 매우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2010년 3월 현재 약 30만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금융분야에서 다른 포털 사이트와 차별화되는 효자서비스”라고 전했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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