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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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10-03-10 13:15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도서관 이용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세계와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매주 강좌별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각 강좌는 디지털 지식정보를 관장하는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사회 구성원들에게 정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과 능력을 보급하고 확산한다는 목표 아래 디지털미디어 활용과 디지털 지식정보 습득 향상을 위한 방법 등에 중심을 둔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요즘 스마트폰 보급으로 대두되는 증강현실 및 세컨드라이프를 소개하는 “디지털 가상세계 탐험”, 초보자들도 쉽게 카메라 사용법을 배워 디지털 사진을 활용할 수 있는 “난 행복만 담는 사진작가”, 뉴미디어 시대에 있어서 광고, 영화 콘텐츠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스토리텔링 응용분야를 체험하고 스토리텔러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뉴미디어 시대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등이 있다.

특히 1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디지털 가상세계, 그리고 미래문화’ 강좌는 수강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4월에는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의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강의와, IT정보기술과 네트워크 사회에서 인간과 컴퓨터간의 상호작용을 다룬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 HCI) 등에 관해 살펴보는 강의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국립중앙도서관은 디지털도서관을 통해 국민들이 디지털콘텐츠와 정보기기의 올바른 사용과 지식 습득은 물론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사회적 도구로서 개인의 만족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동 강의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강좌별 상세 일정이나 참가에 대한 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 와 디브러리 홈페이지(http://125.61.101.141/EduList.aspx)에서 얻을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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