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경종기계, 공동연구개발 협약체결

2010-03-10 15:17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에서는 3.12일(금) “농기계 안전후미등과 근채수확기”의 특허기술을 조기 산업화로 농가보급하기 위하여 경종기계(대표 권기원)과 관계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을 이전을 하는 농기계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8년부터 연구 개발한 “농기계진동식 안전후미등(출원 제30-2009-0061325호)과 노동력 절감형 근채수확기(특허 제10-0920776호)”로서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에 조기 확대 보급하고 농기계의 도로 주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고구마, 감자, 마늘등을 쉽게 수확할 수 있게 되어 장시간 노동력 절감과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현장에서 농기계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번 기술이전 되는 진동형 안전 후미등 보급으로 경운기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고구마, 감자 등 땅속 농작물 수확에 근채수확기의 개발로 농작업 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하며, 농기계 전문 생산업체(경종기계)에 기술이전 조기산업화를 통한 지역 농산업 발전은 물론 새로운 기술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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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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