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이달의 농업과학인상’ 제정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국립농업과학원은 직원 사기진작 및 연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의 농업과학인’상을 운영, 첫 수상자로 곤충산업과 이영보 연구사와 기획조정과 김미애 연구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농업과학인’상은 농업과학기술개발, 기관홍보, 민원처리, 법령·제도개선, 효율적 업무추진 등에 공로가 큰 직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월 1~2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보 연구사는 거미학을 전공한 국내 몇 안 되는 거미박사 2세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3차례씩 곤충체험학교를 운영, 어린이들에게 곤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징그럽게만 여기던 곤충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저술로 ‘곤충류 약물도감’, ‘미니북 딱정벌레’ 등을 발간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10여년의 연구 끝에 ‘주머니속 거미도감’이란 책을 펴내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교육부분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재미있고 신비한 거미의 생태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곤충·거미전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미애 연구사는 홍보 멀티플레이어로서 TV·라디오·신문·잡지 등 매체별 기획홍보를 비롯해 소식지 ‘녹색희망’ 등 각종 홍보출판물 발행, 행사 및 전시회 기획·운영 등 전방위 홍보활동을 통해 기관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정광용 원장은 “이달의 농업과학인상을 계기로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직원들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농업과학 기초연구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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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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