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유통 선물용 초콜릿, 캔디류 안전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는 어린이, 청소년 등이 초콜릿, 캔디류를 선물하는 날로 소비량이 많아 불량제품 유통 우려 등 식품 안전이 각별히 요구되고 있는 시기이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유통 중인 국내 및 수입제품 127건에 대하여 인공감미료, 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 사용 적합여부와 세균수 등 미생물오염도를 검사하였다. 현재 초콜릿과 캔디류에는 적색 2호를 제외한 식용 타르색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세균수는 1그램 당 10,000이하로 기준이 정해져 있다.
향후에도 연구원에서는 위생 상태가 불량한 식품이 초등학교 주변에 유통, 판매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새 학기를 맞아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식품으로 인한 위해 사고 예방을 위해 월별, 계절별로 문제 우려 식품에 대해 집중적인 수거·검사를 강화할 것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ihe.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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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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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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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9일 09:51